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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위협-도발 영구차단 길 자유통일밖에 없어”
  첨부파일 : 등록일 : 2016-07-06  

북한의 위협-도발 영구차단 길 자유통일밖에 없어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이사장 18회 피스로드포럼서 주장

북한의 위협과 도발을 항구적으로 끊어내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려면 자유통일을 서두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같은 주장은 세계평화터널재단이 75일 서울 시청 앞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18회 피스로드포럼에서 연사로 나온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71, 예비역 육군중장)에 의해 제기됐다.

이날 정태익 피스로드포럼 회장으로부터 대통령비서실 국방비서관 등을 지낸 한국 최고의 군사전략가라고 소개받고 등단한 김 이사장은 오늘의 한국안보, 대 도전과 기회의 시대라는 주제로 1시간가량 자신의 통일 및 안보관을 펼쳤다.

그는 강연에서 “2009년 골드만삭스가 한반도가 자유통일 되면 30-40내에 GDP프랑스 독일 일본을 능가하고, 2050년쯤에는 1인당 GDP 86000 달러로 세계 2위에 올라설 것이라고 단언했는데, 우리가 잘만 하면 이런 화려한 미래를 열어 갈 수 있을 것이라는 큰 기대와 함께, 자칫 잘 못하면 정 반대로 우리 아들딸들이 북한 동포의 저 참혹한 삶을 살게 되거나 어쩌면 티베트 꼴이 날지도 모른다고 하는 더 할 수 없는 우려가 함께 있다고 지적하고, “그 우려 한 가운데 북한 핵미사일이 있어 상황이 반드시 우리에게 유리하고 희망적인 것만도 아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또 북한이 먹고 살기도 힘든 터에 핵을 만든 이유는 무력적화통일을 꿈꾸는 김정일이 6.25와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유사시 핵으로 미국의 증원을 차단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당시 우리 안보담당자들의 일치된 견해였다북한체제는 아예 구조적으로 주변의 도움 없이는 먹고 살 수가 없고, 적화통일을 실제로 이루는 것 외에는 항구적으로 체제 위기를 벗어날 길도 없어 점점 더 핵미사일에 매달리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우리 역시 자유통일을 서두는 것 외에는 북한의 위협과 도발을 항구적으로 끊어내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방법이 없다싫든 좋든 미국의 힘이 살아있는 동안 자유통일을 서둘러 나라의 덩치부터 키우고, 그 터전 위에 좀 괘씸하더라도 일본과도 손을 단단히 잡고 여기에 미국의 확고한 동맹적 뒷받침을 받아내는, 대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난 4월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한??일 세미나에서 북핵 미사일은 중국이나 일본에게는 그저 좀 골치 아픈 국제안보이슈의 하나일 뿐일지 모르지만 우리에게는 죽고 사는 문제이므로 북한에 핵미사일이 존재하는 한 누가 뭐래도 한반도 사드(THAAD) 배치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단언했을 때 중국 측 어느 누구도 반론에 나서지 않았다우리가 그런 입장을 진작 명확히 했으면 중국의 태도도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었다고 소개했다.

김 이사장은 자유통일의 3대 원칙으로, 남북관계에서 우리가 주도권을 이끌어 나가는 것, 북측 도발에 대한 단호한 응징 보복, 북한 주민의 동포적 일체감을 형성하고 그 마음을 얻어내는 것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이어 자유통일 해법으로 북한의 급변사태 유도, 대북정책 대상을 북한정부에서 북한주민으로 바꿀 것 등을 주문했다.

그는 북한 동포의 마음을 얻는 데, 우리사회 탈북동포들은 소중한 전략적 자산이 될 수 있다그들이 따뜻하게 환영을 받고 행복하게 사는 성공스토리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북한 동포의 마음도 가까이 다가오게 될 것이고, 한반도 자유통일도 그만큼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강조하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날 포럼에는 최윤기 세계평화터널재단 이사장, 김병수 부이사장, 김민하 세계일보 회장, 이리형 전 청운대 총장, 라종억 평통 문화예술체육분과위원장, 박경부 한일해저터널연구원 이사장, 기연수 한국외대 명예교수, 최재범 전 한진중공업 부회장, 강덕수 한국외대 교수, 문한식 변호사, 심장섭 전 문광부 종무실장,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 송광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회장, 신장철 숭실대 교수, 배경율 상명대 교수 등 각계 인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18회 피스로드포럼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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